[여수신문] 여수시의사회는 지난달 24일 여수 현대웨딩프라자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홍춘식 원장(메리놀의원)을 새 회장에 선출했다．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안양수 기획이사, 전라남도의사회 정상건 대의원회 의장·박인태 회장 당선인 및 여수시 오현섭 시장·김연풍 보건소장·박해군 한의사회장·심재환 치과의사회장·유현태 약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보다 1000여만원 증가한 1억10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사항으로는 ▲DUR시스템 반대 ▲토요일전일가산 적용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중단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채택했다.

한편 신임 홍회장은 1984년 전북의대를 졸업한 후 여수시의사회 학술공보·기획·총무 이사 및 부회장과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전라남도의사회 부회장·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대변인·뉴라이트의사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춘식 ▲수석부회장 박상진(박상진내과) ▲차석부회장 박경수(문화병원 마취통증학과) ▲총무이사 이원석(조은이비인후과) ▲재무이사 윤철승(윤철승내과) ▲기획이사 김은기(여수항장외과) ▲학술공보이사 김영완(여수연합의원) ▲보험이사 강상수(강비뇨기과) ▲법제이사 심병수(심병수신경외과) ▲의무이사 서진호(여수연합안과) ▲감사 박혁수(드림연합의원)·정경우(문화병원 산부인과)．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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