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5일 여수지사장에 성종석(55세, 사진) 울산지사장을 발령했다.

지난 5일 취임한 성종석(55ㆍ사진)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으로 거듭나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항 이용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남 동부권의 관문 공항으로서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의 성공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 지사장은 1981년 한국공항공단 토목과에 임용된 후 본사 조경부장, 제주지역본부 시설처장, 본사 토목처장, 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진현 여수지사장은 광주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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