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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 호텔 건축심의 반려…여수시 등 불만

도 건축심의위 “주차장 지하화하라” 반려

시.일상해양 “엑스포까지 시간 촉박…신속한 허가를”


전남도가 최근 여수 디오션리조트 호텔 건축을 위한 설계 승인을 반려하자, 여수시 등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2012세계박람회가 2년도 남지 않았는데 언제까지 인허가 문제로 시간을 보낼 것이냐는게 불만 이유다.

전남도 건축심의위원회는 최근 일상해양산업이 기존 43층 309실 연면적 9만2561㎡ 규모의 호텔을 17층 141실 1만8725㎡로 축소 변경하는 내용에 건축설계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위는 변경된 설계에 주차장이 지상에 배치돼 있는 것을 문제 삼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당초 설계(43층)에는 주차장이 470면(법정 391면)이었으나 변경해 제출한 설계(17층)에는 196면(법정 96면)으로 모두 지상으로 배치됐다.

여수시와 일상해양산업은 심의위원회의 요구대로 설계를 변경키로 하고, 지난 12일 재심의를 요구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시는 이같은 심의위의 결정에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정도 사안이라면 조건부로 승인을 해줘도 될 사안이었다”며 “2012세계박람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신속한 인허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건축심의위 만 통과하면 곧바로 사업을 승인해 공사에 들어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상해양산업 측도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공사를 본격화해 내년 말부터는 호텔 운영에 들어가 2012세계박람회를 차질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실근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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