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전남여수시수영연맹에 따르면 제4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 소호요트장 앞 해상에서 열린다.

바다수영대회는  지난 2007년 흑산도에서 처음 시작, 지난해는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펼쳐졌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수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1km, 3km, 10km 원영종목과 5km 핀수영이 있다. 경영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2종목 출전이 가능하다.

시상은 각 그룹별 입상자 1, 2, 3위에게 상장과 메달이, 최우수 선수는 남여 구분없이 학생부와 성인부 각 1명씩 선발해 상장, 상패, 부상품을 준다.

원영경기 각 종목의 완주자에게는 완영증서와 매달을 수여한다. 또 28일 경기 종료 5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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