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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인 21일 의원 선서 후‘ 환경복지위원회’에 배정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에게 의정활동 계획과 각오를 물었다.
3번의 도전 끝에 당선 됐다. 감회가남다를 것 같은데 어떤가.
3번의 도전 2년 4개월 만에 선거를 3번 한다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두 번의 낙선으로 지인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했는데 3번째 당선되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를 지지해준 유권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압도적인 표차와 역대 최대 득표수를달성했는데 예상은 했나.
두 번의 실패를 겪어 이번에는 선거운동에만 전념했다. 앞도적인 표차로 당선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지해준 지역구 주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저를 지금까지 지지해주시고, 두 번의 낙선 때 같이 슬퍼하고 아파해 준 주민들 3번째 앞도적으로 당선 시켜준 주민 유권자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더욱더 여러분과 소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회에 첫 발을 딛는 기분은.
당선 다음날부터 의회에 들어갔는데 여러분야들을 깊이 있게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준비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여 열심히 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년 6개월 의정활동 기간 동안 본인이 약속했던 공약들은 지킬 자신 있는가.
1년 6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남는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공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각오는.
세번의 도전 끝에 당선 되었습니다. 남들은 1년6개월 남은 의정생활 그 기간 동안 김양효 의원님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합니다. 1년6개월이라는 임기동안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공약을 지킬 수 있을까? 더욱더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동안 최선이라는 단어를 새기고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주신 크나큰 유권자의 사랑을 되돌려 줄 수는 없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수시 일꾼이 되겠습니다.
강동석 기자 tnk27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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