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효근 시인과 지역 문학인들의 설레이는 만남이 이뤄진다.

여수시는 오는 5일 저녁 7시 대안문화공간 북카페 트립티에서 '여수문학세미나 및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복효근 시인을 초청해 진행하며, 각 문학동아리 작품을 낭송할 예정이다.

복효근 시인은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2000년에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당신이 슬플때 나는 사랑한다 ▲마늘촛불 ▲참 아름다운 당신 ▲따뜻한 외면 ▲새에 대한 반성문 ▲누우떼가 강을 건너는 법 ▲어느 대나무의 고백 ▲목련꽃 브라자 ▲지상의 아늑한 곳 ▲버마재비 사랑 등이 있다.

김란 기자  rani7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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