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인터뷰
[인터뷰]여수 경도리조트 송영진 전남관광(주) 대표

전남관광(주)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송영진 전남관광 대표는 경도 콘도, 경도 CC,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 땅 끝 호텔, 남악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그리고 있는 웰빙 경도,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선봉대 역할을 해 낼 경도리조트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 해 봤다. 
 

   
 

▲경도의 자랑은?


경도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보물섬이다.

대경도 총 면적 71만평 중 전남관광(주)가 개발 중인 면적이  65만5000평이다.

개발 중인 곳에서 6500년 전 패총(조개무덤)이 4곳이나 발견됐다.  그 중 한 곳은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했다.

패총이 발견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경도는 선조들이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곳이다.

경도산성 정상에 큰 고인돌이 많이 존재한다. 기원전 1000년에서 2000년 전 조상들의 무덤도 존재한다.

이처럼 역사 깊은 곳에 국내 최초의 아일랜드 리조트가 세워지면서, 역사와 문화, 스포츠, 레저가 공존하는 섬으로 탈바꿈 됐다.

앞으로도 경도는 전남 관광을 대표하는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일랜드리조트라는 독창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국동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올 수 있는 접근도 겸비하고 있다.

▲골프와의 인연은?

고향이 대구이다. 골프장 전문경영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골프장 설계에서부터 인허가, 착공에서부터 준공에 필요한 여러가지 공부를 했다.

미국 페블비치(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군에 있는 비법인지구이다. 페블비치 골프장이 위치해 있다)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당시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게 골프 1세대는 영국 스코틀랜드이지만 골프장 경영의 1세대는 미국이라는 것이었다.

아마 골프장 경영에 있어서 2세대는 일본, 우리나라는 3세대 정도라고 생각된다. 4세대는 중국이나 아시아권이라고 본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골프장 경영 기법이 발달해 2.5세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저는 경도리조트를 경영함에 있어서  1세대인 미국에 버금가는 경영기법을 적용하려고 한다.

▲골프장 운영은 어떻게 하는가?

코스의 이름도 남다르다.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수의 섬들을 알리게 위해  '돌산도',  '오동도',  '금오도'라 지었다.

3개의 코스는 각 9개의 홀로 구성된다.

현재 돌산도, 오동도 코스 18개 홀이 운영 중이다.

올해 5월께 금오도 코스 9개 홀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다, 코스가 세련되게 설계돼 골프매니아 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랑하고 싶은 코스는 금오도이다. 5월에 만나볼 수 있는데 기대해도 좋다.

쪽빛 물결과 맞닿은 금오도는 홀인원하는 것보다 더 가슴을 황홀하게 만든다.

돌산도 역시 바다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동도는 내리막 코스가 매력적인 엑스포박람회장과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 곳이다.

▲여수의 관광을 진단한다면?

여수는 엑스포로 인해 1000만의 관광객이 찾은 문화관광 도시이다.

세계 4대 미항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미항의 가치를  인정 받지는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하루아침에 탄생하지는 않겠지만,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각종 사업을 조화롭게 진행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여수가 세계의 인정을 받을 것이다.

우리 경도리조트 또한 여수가 세계 4대 미항으로 인정받는데 초석이 되고 싶다.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