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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성모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 원장"산업단지 안전관리는 잘되는 편 중소영세기업은 아직도 사각지대 많아"

   
 
정부는 1987년 5월, 대한민국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능을 수행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설립했다.우리지역에는 1996년 여천지도원이 개원해 현재는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으로 조직이 확대된 상태다. 안전보건교육, 불량작업개선, 건설재해예방 등 다양하게 산업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강성모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안전보건공단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들의 생명과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
1996년 여천지도원이 설립됐으며 2003년 전남동부지도원으로 확대 개편됐다. 조직은 안전보건팀(8명), 건설인증팀(7명), 교육서비스팀(9명)으로 구성돼 있다.

Q.주로 어떤 일을 하는가
안전보건공단은 '생명존중, 전문성, 창의력, 고객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사업장의 안전 보건 개선 계획을 지도하고, 직업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 안전장치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을 하고 있다.
중소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자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Q.우리지역의 안전보건 실태는.
동부지도원 관할에 있는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광양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안전보건은 비교적 수준높게 잘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공장들이 많기 때문에 한시도 안전을 소홀이 해서는 안된다.
산업단지는 예방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지만, 산업단지 밖에 위치해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장에는 아직도 안전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
우리 공단이나 재해예방단체의 손길이 못미치는 사업장들이 아직도 상당하다.
따라서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

Q.앞으로의 계획은
'산업재해예방의 중심·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우리 공단이 설정한 경영목표는 2014년까지 산업재해율을 0.5%대 이하로 감소시켜 선진국 수준의 산업재해율을 이루는 것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사고성 재해 획기적 감소, 업무상 질병 지속적 절감,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 안전 문화 선진화 추진, 산업안전보건 인프라 선진화, 산재 예방 조직 역량 강화 등 6대 핵심 전략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업재해율 감소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Q.마지막으로 한 말씀.
'조심 조심 코리아!' 가 우리 공단이 내세운 슬로건이다.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빨리빨리'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다보니 안전을 망각해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를 당하면 피해 입은 당사자도 몸과 마음이 아프지만 옆에 있는 가족이나 우리도 아프다.
'안전하다고 생각할수록 겸손하라',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지름길이다' 라는 글귀를 생각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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