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여수의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8% 늘어난 64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곳은 오동도로 21만3000명이 방문했다.

이어 박람회장 12만명, 아쿠아플라넷 5만7000명, 향일암 4만6000명, 돌산공원 3만4000명, 해양수산과학관과 진남관이 각각 2만3000명, 금오도 1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유일의 섬 골프장이 있는 경도골프장도 272%가 증가했다.

정은철 기자  kiss06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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