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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화재예방이 먼저

35일은 1년중 달이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 날, 정월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에는 액운이 오지 말라고 오곡밥을 먹고 여름철에 더위를 타지 말라고 나물을 먹는다. 또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을 통해 마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도 한다. 특별히 이번 정월 대보름 행사를 통해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110일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참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일어나기 않도록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주 주말부터 정월 대보름 행사가 시작된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사소한 부주의로 통해 자칫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쥐불놀이나 폭죽놀이 등 어린이 불장난과 산속에서 촛불이나 향불을 피우는 무속행위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위해 정월 대보름 행사장을 파악 소방차량 근접배치, 소방안전요원 배치, 방화대비 경계 순찰활동 강화, 대형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마을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장소를 선정함에 있어 화재가 번질 우려가 없는 넓고 안전한 장소를 선택해야 할 것이며,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하고 소화기 등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장구를 갖추고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소방관서에 신고하여 유사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공조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최근 인명피해가 동반한 화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무분별한 어린이들의 쥐불놀이나 폭죽놀이 등 위험행위를 마을에서 단속하고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이루어 지길 소망한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장 김중호

 

유영찬  goodshot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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