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앰블호텔에대한 남성 고객들의 때아닌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여수 앰블호텔이 지역주민 특별 감사 이벤트  "여자는 수요일이 좋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여수(여:자는 수:요일이 좋다)를 의미하며, 여수시민 중 여자들만이 수요일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써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구성은 식음업장 뿐만 아니라, 객실까지 포함되며 타입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이 기간 동안 수요일은 객실을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하며 슈페리어 룸 150,000원, 디럭스 룸 170,000원, 스위트 룸 250,000원에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매력으로 아름다운 오동도의 전경을 자랑하는 엠블호텔 여수 사우나·피트니스를 정상가 2만원에서 5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엠블호텔 1층 뷔페레스토랑에서 런치뷔페를 1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26층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와 로비라운지 에스뜨레자에서는 이용 금액을 30% 할인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용자는 여수시 거주 신분증 및 기타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자세한 혜택 확인 및 문의는 061.660.5800. 엠블호텔 홈페이지 http://www.mvlhotel.com/yeosu

박성태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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