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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Q&A-손목굴증후군감각 신경 압박 손 저림.통증 유발 / 5분이면 수술... 완치율 90%이상


Q1. 손목굴증후군이란 무엇인가?

A1. 손의 근육과 바닥쪽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에서 압박돼 나타나는 질병이다. 주로 엄지에서 넷째 손가락(약지)의 끝이 저리고 아프며, 감각이 둔해진다. 다른 말로는 ‘손저림증’이라고 한다.

Q2. 손목굴증후군 증상의 특징은?

A2. 손 저림 증상이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서서히 발병하는데, 손바닥 쪽에만 증상이 있고 새끼손가락이나 손등에는 증상이 없다. 한손만 심하게 저릴 수도 있지만 양손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운전 도중이나 높은 곳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야간에 특히 잠을 잘 때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자다가 저려서 잠에서 깨어나서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된다. 진행되면 엄지두덩이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져서 원숭이 손처럼 된다. 엄지손가락 기능 장애로 젓가락질이 서툴어지고 물건을 잘 떨어뜨린다. 증상은 항상 손에서만 나타난다.

Q3 .말초혈액순환장애에서 나타나는 손목굴증후군의 특징은?

A3. 손 저림보다는 손가락의 통증이 더 흔한 증상이다. 손 특히 손가락 끝이 차고 찬물에 손을 넣으면 손가락 끝이 희게 변한다. 손의 땀 분비에 변화가 나타나고 팔목 부위의 맥박이 약해진다.

Q4. 도움이 되는 자가진단 방법은?

A4. 손목을 과도히 구부리거나 제치면 저린 증상이 심해지고 손바닥을 꼭 쥐거나 손가락을 당기면 증상이 호전된다. 이 방법은 증상이 심할 때 일시적으로 증상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다.

Q5.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A5.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있다.

보존적 요법은 신경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 시도하고 손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손목굴을 열어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보존적 치료 방법에는 △손목 휴식 △약물 요법 △스프린트 등의 보조기 사용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원인 질병에 대한 치료 등이 있다. 수술은 손목에서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저린 증상을 없애는 치료방법이다. 한 손을 수술하는데 5분이면 충분하며, 손바닥 손금을 따라 2cm정도만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없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수술 후 완치율이 90%이상이 넘는다. 그 외 다른 신경압박으로 인해 생기는 저림 현상도 완치율이 높다. 수술 후에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고 대부분 수술 후 열흘이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치료효과가 매우 좋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의 선택은 치료 방법의 장단점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6.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

A6. 지나친 손목이나 손 운동을 억제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손목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특히 컴퓨터 사용처럼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증상이 보이면 사용을 자제한다. 중년여성의 경우 증상이 발생하면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수신문  yeos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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