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6로 청담빌딩에 천안불당지점(지점장 정하식)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영업에 들어갔다. 천안불당지점은 여수수협의 10번째 지점이다.

이날 오전 개점식에는 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수협중앙회 강신숙 지도경제 상임이사, 사단법인 재천안호남향우회 정성기 회장, 각 지역조합장(거문도 수협 김효열조합장, 신안군수협 주영문조합장, 영광군수협 김영복조합장,  진도군수협 김향동조합장,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임영윤조합장,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조합장, 근해유망 이지배조합장, 전남동부 백인기조합장,      서천군수협 조흥철조합장, 서천서부수협 최병광조합장, 대천서부수협     고영욱조합장, 안면도수협 손병석상임이사), 천안불당동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님들과 여수수협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및 고객 등 15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천안불당지점은 주변에 다수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행정타운과공공기관 및 다양한 업무시설의 입주가 예정되어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고 꾸준한 금융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김형주 여수수협조합장은 “천안불당지점은 충남의 대표도시인 천안에서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신도시지구 내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금융 기관으로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 발전 할 것이다” 며 “지역 내 거주하는 개인고객 및 사업자에게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성태 기자  yeos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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