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요행사
 
  주요행사 없음

국회의원 일정

 ▣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 재경활동

도 간부 일정
 
 ▣ 도 지 사
   10:00, AI 확산방지를 위한 철새분사방지 먹이주기(해남뜬섬)
 ▣ 행정부지사
   주요일정 없음
 ▣ 정무부지사
   10:00, 2017년 실․국 업무계획 사전보고(집무실)

일일 주요행사
 
  1월 첫째주 생각 나눔! 시정연찬 시간 운영
   일    시 : 2017. 1. 5(목) 08:30 ~ 09:00
   장    소 : 실․과․소 및 읍․면․동 사무실
   대    상 : 전 직원
   주    재 : 부서장
   내    용 : 시정현안, 시민 홍보사항, 시책 발굴 토론 등
    ※ 관련부서 : 기획예산과 기획팀(행 3407)
  폐기물철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2017년 1분기 정기총회 개최
   일    시 : 2017. 1. 5(목) 15:00
   장    소 : 월내동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
   대    상 : 14명(위원 11, 관계공무원 등)
   내    용 : 여수요양병원 관리․운영 임대차 계약서 검토 등
    ※ 관련부서 : 도시미화과 환경시설팀(행 3848)
  동절기 상수도사업 건설현장 안전 점검
   기    간 : 2017. 1. 5(목) ~ 1. 6(금)/2일간
   대    상 : 5개소(상수도사업 현장)
   점 검 반 : 3명(수도시설팀장 외 2)
   내    용 : 추락재해 예방 및 혹한에 의한 지하매설물의 동파 방지 등
    ※ 관련부서 : 상수도과 수도시설팀(행 4907)

시의회 행사

   주요행사 없음

NGO 및 기타행사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1․2지구 신년하례 및 친선 합동주회
   일    시 : 2017. 1. 5(목) 12:30
   장    소 :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룸(지하1층)
   대    상 : 200여명(초청인사,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등)
   주    관 : 여수상록수로타리클럽(회장 정장호)
   내    용 : 개회선언, 로타리강령 낭독, 신년사, 시루떡 커팅 등

주요 정책·시책

▶ 주철현 여수시장 "섬 관광, 해양레포츠 등 미래 먹거리 창출"
   ⇒ 더 낮은 자세로 '민생·소통'에 최선 다할 것

(뉴시스 김석훈 기자) "2017년 '소통'과 '민생'을 화두로 삼고, 섬 관광 산업 및 해양레포츠 부흥 등 '여수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2300여 공직자와 함께 심혈을 기울 일 것입니다"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은 4일 여수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전략 산업 마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수년간 강조했던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 하고,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시도한 '변화'와 '개혁'에 대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향후 100년 이상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구상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해까지 가장 큰 성과로는 국제해양관광 활성화 노력에 이은 2년 연속 1300만명의 관광객 방문 등 대한민국 대표 해양 도시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진 점을 최고로 꼽았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4977억원의 국비확보와 권역별 재활병원 및 국제교육원 유치로 지역 의료와 교육인프라 확충의 계기마련은 자부심 있는 일로 치켜세웠다.

 또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과 2년 연속 도내 시 단위 청렴도 1위 차지, 미래에셋의 경도 1조1000억원 투자를 통한 아시아 최고 명품리조트 조성약속 등도 좋은 성과로 꼽았다.

 1조원 이상의 '경도 리조트 조성'과 350억원대의 '돌산회타운 개발 투자 유치' 등 25개 기업과 2조원대의 투자협약 체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호재로 평가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정 각 분야에서도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62건이라는 역대 최다 정부 기관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주 시장은 "2017년 올해는 민선 6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로 삼아 미래 발전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비전을 완성해 새로운 대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활성화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만들기에게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가장 시급한 마리나 거점 항만 개발 및 웅천요트마리나 확장, 섬 관광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근 떠오르는 인구밀집지 웅천에 국내 최대 요트마리나 단지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면 해양관광·레포츠 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면서 여수의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될 것 이라는 판단이다.

 주 시장은 이와 함께 "죽림지구 택지개발 및 도로 확충, 구도심 활성화 정책, 공영 주차장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편안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장 여수의 현실에 맞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건립 사업 등 맞춤형 희망복지 실현에 힘쓰고 남중권 권역별 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에도 만전 기하겠다"고 약속 했다.

 경제와 교육, 문화 사업에도 신경을 기울여 "율촌 2산단의 본격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에 흡수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과 청년 사회경제 기업가를 잘 육성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중등교육 학력 신장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교육을 선도할 모델을 찾는 것도 올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숙제"라면서 "진남관 등 호국 유적을 정비해 관광자원화 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버스킹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민선 6기 시민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미진한 점도 없진 않았다"면서 "100인 시민위원회와 SNS외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현장 소통 프로그램 '공감투어'를 더 체계화 해 '시민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시민과 만남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박람회 개최당시 뜨거웠던 시민운동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시민운동을 다시 시작해 시민의식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역사속 오늘의 인물

▶ 반(反) 김일성 운동가 허진씨 별세(1997)

 “북한 민주화와 통일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반(反) 김일성 운동가 허진(69·본명 허웅배) 유러시아대학 이사장이 1997년 1월 5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모스크바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했다.

 허진 이사장은 1928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한말 의병대장 왕산 허위의 손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독립군 투사였던 아버지 허준씨를 따라 만주벌판을 헤매야만 했고, 특히 5촌 아저씨 허형식씨가 동북항일연군 지휘관으로 이름을 떨치는 바람에 일본군의 주요 추적대상이 되기도 했다.

 해방 후 귀국한 그는 북한 민주청년동맹 선전부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전쟁 당시에는 북한군 소좌 계급장을 달고 선무공작대장으로 서울에 들어오기도 했다.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1957년 소련에 망명을 신청하면서부터였다. 1952년 북한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돼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에 유학한 그는 1956년 흐루시초프의 스탈린 격하운동을 보면서 김일성 반대운동을 결심하게 된다. 그가 1957년 11월 북한 대사관에 잡혔다가 2층 화장실 창문으로 탈출한 사건은 유명하다. 그후 소련 외교 아카데미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한-소 수교 당시 막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고려일보 회장과 고려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러시아 교포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북한 민주화 및 통일 사업을 전개,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감시대상 1호이기도 했다.

데스크  yeosu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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