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토·영상 포토뉴스
한 장의 다큐> 금오도 종가집

금오도의 소나무는 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할 때 이용됐다. 예로부터 임금은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짤 때 금오도의 소나무를 이용했다. 이 때문에 임금은 금오도 소나무 벌목을 금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입도를 금지시켜왔다. 이른바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불린 것이다.

금오도는 1885년 고종 22년에 공식적으로 입도가 허용돼 지금까지 이어져 132년째를 맞고 있다. 132년의 세월을 한 자리에서 살아 온 주민이 현재 우학리 우실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증조부부터 부모까지 1년이면 7차례 제사를 지내는 종가집이다. 금오도의 역사가 한 가족의 삶에 고스란이 담겨있다.               

 

박성태  yeos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