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요행사

  제3회 여수․순천․광양시 생활체육 교류전
   - 11:00, 광양실내체육관, 300여명(여수․순천․광양시장 및 시의회의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개회식,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 시상식 등

국회의원 일정

 ▣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 재경활동

도 간부 일정
 
 ▣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09:00, 실․국장 토론회(서재필실)    ※ 공  통
   11:30, 온정나눔 캠페인 협약식(서재필실)
 ▣ 정무부지사
   13:00, 2018 국고 확보 전략회의(집무실)
   18:30, 일본 자민당 간사장 간담회(총리공관)

일일 주요행사
 
  2018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일    시 : 2017. 6. 12(월) 08:30 ~ 20:00
   장    소 :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대    상 : 2명(상하수도사업단장 외 1)
   내    용 : 원도심 관거 정비사업 등 2018년도 국고지원 하수도 예산반영 건의 등
     ※ 관련부서 : 하수도과 하수시설팀(행 4985)
  남면 연도 덕포 명풍마을 현장 실무회의 개최
   일    시 : 2017. 6. 12(월) 10:00
   장    소 : 남면 연도리 덕포마을 일원
   대    상 : 15명(관광과장 외 12,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3)
   내    용 : 덕포 명품마을 사업추진계획 설명 및 협력사업 토의 등
     ※ 관련부서 : 관광과 관광개발팀(행 3882)
  제3회 여수․순천․광양시 생활체육 교류전
   일    시 : 2017. 6. 12(월) 10:40 ~ 16:00
      ※ 개회식 : 2017. 6. 12(월) 11:00, 광양실내체육관
   장    소 : 광양실내체육관 외 4개소
   대    상 : 300여명(여수․순천․광양시장 및 시의회의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주    관 : 여수․순천․광양시체육회
   내    용 : 개회식,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경기, 시상식 등
    ※ 관련부서 : 체육지원과 체육지원팀(행 3256)
  6월중 두번째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일    시 : 2017. 6. 12(월) 14:00 ~ 16:00
   장    소 : 시청 무료법률상담실(본청 행복민원실 옆)
   법 률 단 : 2명(박세진 변호사, 안상남 법무사)
   내    용 : 부동산․가사․이혼․양육비․채무관련 각종 법률 정보 제공 등
     ※ 관련부서 : 시민소통담당관실 법률지원팀(행 3440)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일    시 : 2017. 6. 12(월) 14:00
   장    소 : 돌산읍사무소 회의실
   대    상 : 150여명(읍소재지 및 죽포․두문포․둔전마을 주민 등)
   내    용 :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
    ※ 관련부서 :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행 4103)
  금연 이동클리닉 운영
   일    시 : 2017. 6. 12(월) 14:00
   장    소 : 한화에너지
   대    상 : 30여명(한화에너지 직원 등)
   내    용 : 개인별 금연상담, 일반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소변검사 등
     ※ 관련부서 :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행 4243)
  국가생물다양성 학술조사단 발대식
   일    시 : 2017. 6. 12(월) 14:00
   장    소 : 보건소 회의실(3층)
   대    상 : 50여명(부시장, 한남대자연사박물관 변봉규 교수 외 회원 등)
   주    관 : 국립중앙과학원
   내    용 : 곤충, 어류, 조류,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
     ※ 관련부서 : 기후환경과 기후변화행정팀(행 3803)
  2017년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일    시 : 2017. 6. 12(월) 16:00
   장    소 : 한영고등학교
   대    상 : 279명
   내    용 :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인성교육 등
    ※ 관련부서 :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행 3754)
  6월 둘째주 시민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일    시 : 2017. 6. 12(월) 16:00 ~ 17:00
   장    소 : 시청 무료법률상담실(본청 행복민원실 옆)
   상 담 사 : 이유형(여수시 고문공인노무사)
   내    용 : 부당노동행위, 체불임금, 산업재해, 고용노동 법률상담 등
     ※ 관련부서 : 산단지원과 노사협력팀(행 3640)
  학생 및 자녀 지도를 위한 초월명상
   일    시 : 2017. 6. 12(월) 19:00 ~ 20:30
   장    소 :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진남스포츠센터 3층)
   대    상 : 40여명(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 교육생 38, 관계공무원 등)
   내    용 : 모듬 마음백과사전
    ※ 관련부서 :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행 4719)
  2017년 상반기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
   기    간 : 2017. 6. 12(월) ~ 6. 16(금)/5일간
   대    상 : 6개소
   점 검 반 : 2명(여성복지팀장 외 1)
   내    용 : 계약서 작성 및 결혼중개관련 서류 보존 여부 등
    ※ 관련부서 :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행 3742)

여수시의회 행사

  기획행정위원회 회의
   일    시 : 2017. 6. 12(월) 14:00
   장    소 : 위원회 회의실
   대    상 : 8명(위원장 주재현)
   내    용 : 여수시 시세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6건 심의
  경제건설위원회 회의
   일    시 : 2017. 6. 12(월) 14:00
   장    소 : 위원회 회의실
   대    상 : 9명(위원장 전창곤)
   내    용 :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심의

NGO 및 기타행사

   주요행사 없음

주요 정책·시책

▶ 공직계, 정권 코드맞추기 본격화
   ⇒ 사드·4대강 감사 적극 행보… ‘창조’대신 ‘지방분권·혁신’ 강조

(서울신문 이성원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이 되면서 공직사회가 본격적으로 새 정권과 코드 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감사원 역시 4대강 사업 감사를 서두르는 등 적극적으로 현 정부와 발 맞추기를 하는 모양새다. 행정자치부도 전 정부의 핵심 테마였던 ‘창조’나 ‘3.0’ 대신 ‘지방분권’으로 국·실명을 갈아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감사원은 부쩍 분주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하고, 공익감사도 청구되면서 본격적으로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달 31일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감사관 20여명의 4대강 사업 감사 TF팀을 꾸리기도 했다. 감사원은 조만간 자문위원회를 열어 감사 착수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형식적으론 자문위원회를 거치지만, 현 정부의 기조와 여론을 고려했을 때 감사 거부는 어렵다는 게 직원들의 생각이다.

 감사원은 또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청와대가 지난 7일 국방부의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언급한 것과 별개다. 감사원은 필요하다면 직권으로 직무감찰을 할 수도 있다는 의지다. 감사원 관계자는 8일 “사드 배치는 중대 사안인 만큼 국방감사국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의 공익감사 청구가 있기까진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필요에 따라선 자체적으로 감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정부 부처 역시 개별 사업 명칭까지 바꿔 가며 코드 맞추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때는 ‘창조정부’, ‘행정한류’,‘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 ‘새마을’ 등과 같은 국정과제 키워드 일색이었다면 지금은 ‘지방분권’, ‘사회혁신’, ‘반부패’ 등에 방점이 찍혔다. 행정자치부 등 일부 부처는 이에 따라 실·국 단위 조직의 명칭을 바꾸고, 해당 주무 부서의 인력을 확충하는 직제 개편을 추진 중이다.

 지난 정부에서 설치된 행자부 지구촌새마을추진단도 축소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특별히 추진단을 만들고,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2013년 249억원에서 지난해 530억원으로 늘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행자부 안에 독립된 과로 존재했던 자전거정책 업무는 지난 정부에서 생활공간정책과에 소속된 팀 단위로 축소된 바 있다.

 5년마다 새 정부 코드에 맞춰 감사원의 감사 방향이 널을 뛰고, 정부 조직과 기능을 재편하는 움직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한 정부부처 공무원은 “새 정부 조직개편 중에는 겉치레만 바꾸고 내용은 전과 같은 것들이 많아 소모적으로 느껴진다”며 “전 정부 코드라고 무조건 사장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박근혜 정부 때는 대통령과 측근들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하지 못해 감사원의 독립성이 의심받았는데 이번 정권에서는 4대강 사업 감사처럼 대통령의 지시에 휘둘려 독립성이 훼손되는 모습”이라며 “감사원의 국회 이관 공약이 있는데, 국회로 가면 정치 싸움에 휘말려 감사원의 독립성이 더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독립기구화 하는 것이 감사원을 포함한 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지키는 최선의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역사속 오늘의 인물

▶ 언론인 선우휘 선생 사망(1986)

 전후 문학에 큰 획을 그은 작가이자 외곬이 언론인으로 필명을 날린 선우휘 선생이 1986년 6월 12일 사망했다. 그는 소신있는 신문칼럼으로 격동의 현대사에서 바른 길을 지켜온 한국언론의 ‘큰 어른’이었다. 1922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선생은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교단에 섰으나 북한의 실상을 목격하고 월남, 1946년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1949년 정훈장교로 입대한 후 1957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하기까지의 선생의 군경험은 기자, 교단경험과 함께 역사의식에 눈을 뜨고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인간의 창조의지를 발견한 밑바탕으로 작용했다. 1961년 조선일보사에 재입사 한 후 논설위원, 편집국장, 주필, 논설고문 등을 역임한 선생은 1986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선우휘 칼럼’ 등 모두 1천여 편의 각종 글을 통해 격동의 현대사를 헤쳐나간 소중한 기록을 남겼다.

 1955년 현역장교로 ‘신세계지’에 발표한 우화소설 ‘귀신’으로 등단한 선우 선생은 그 후 30여년 동안 단편 ‘불꽃’ ‘테러리스트’ ‘망향’ 등 64편, 중편 ‘깃발없는 기수’ ‘아아, 내고향’ 등 7편, 장편 ‘사도행전’ 등 10여편을 포함, 모두 81편의 작품을 남겼다.

 인간의 열정과 행동력을 역동적 문체에 담은 선우휘 선생의 작품은 6·25 이후 정신적 황폐기를 환하게 밝힌 불꽃으로 타올랐다.

데스크  yeosu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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