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의 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는 대원들의 비상소집 응소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도 높이기 위함인데 대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실제 여수지역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 1만1012명 가운데 69% 이상인 7657명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다.

시는 이 기간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보충교육도 실시한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다.

교육 대상 대원들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후 60분간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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