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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부영아파트 부실 공사 사태>주철현 시장 “주민이 안전하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확실한 대책 세워달라”주 시장 29일 긴급 상황실 전격 방문 부실 공사 피해 청취 대책 강구
“확실한 대책 세우지 않을 경우 앞으로 임대아파트 허가 어렵다” 경고
여수시, 긴급 상황실 설치, 전수조사와 정밀안전진단 착수 검토
주철현 여수시장이 29일 오후 웅천부영3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긴급 상황실을 전격 방문해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여 회사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철현 시장이 신생아를 둔 한 입주민을 위로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이 웅천부영아파트 부실 공사와 관련해 긴급 상황실을 방문해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주 시장의 이날 웅천부영아파트 피해 현장 방문으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공식 사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 시장은 29일 오후 2시 30분께 여수 웅천부영3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하자 접수 긴급 상황실을 방문해 부영주택 박태곤 이사 등으로부터 욕실과 현관 등 타일 부실 공사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이날 “준공한 지 2년 된 아파트에서 하자 접수가 1000여 세대가 넘는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저가시공에 문제가 있는 만큼 공사 단가를 올리지 않으면 절대 해결이 안된다”며 “지금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회사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주 시장은 “지금 웅천부영아파트 1200세대 가량이 (타일 붕괴)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단순히 타일만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시와 같이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상 결함이 있는 지 밝혀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직접 입주민 피해 세대를 방문한 후 부영주택이 지금같은 시스템이라면 이런 일이 또 다시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확실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앞으로 임대아파트 허가를 내주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주 시장은 “반드시 전문가 진단을 통해 부영아파트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한다”며 “상처받은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도 회사 차원에서 모색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여수시는 웅천부영3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부영측과 공동으로 긴급 상황실을 마련하고 전수조사와 정밀안전진단 등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부영주택은 “그룹 차원에서 하자 접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보수 인력 수급에 애를 먹고 있지만 주민 불편 해소를 속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주택은 현재 전담수리팀 21명이 1일 20여 세대를 보수하고 있으나 추가 인력을 투입해 1일 50세대 이상 보수해 내달 20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영 웅천1차,2차,3차 아파트 하자 접수는 올해들어 1200여 건으로 11월 한달 새 590여 건이 접수된 상황이다.   기사 대체 2017.11.29.오후6시 38분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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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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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와서 사과해 2017-11-29 18:19:14

    최고책임자는??? ㅈㄹ ㅇㅂ도 풍년. 이중근회장 직접 오라고해라. 아니면 말고~! 울 여수를 얼마나 빨아먹기만 했으면 부아가 치민다~!   삭제

    • 오수반도 2017-11-29 18:17:35

      아파트 사태뿐만 아니라 시정전반에도 공뭔들의 태만.무능.보신등등에 대한 철퇴도 철저히 가할줄 알아야 한다. 임대아파트 만드는거 꼭 부영아니고는 안되는 여수의 풍토인가? 다른건설업체들은 어쩌고??

      참 여수의 미래가 걱정이다. 태산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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