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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웅천부영아파트 부실 시공 현장 방문 경제건설위원회 시의원 8명 “여수시와 부영은 하루빨리 하자 보수해달라” 촉구
부영주택 이기홍 대표이사 “이번 기회에 아예 하자없는 회사로 만들겠다” 각오
주철현 여수시장에 이어 여수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전창곤의원) 소속 시의원 8명은 5일 오전 웅천부영3차 아파트 부실 시공 현장을 방문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수시의회가 여수웅천부영아파트 부실 시공 긴급 상황실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부영주택과 여수시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여수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전창곤의원) 소속 시의원 8명은 5일 오전 웅천부영아파트 3차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긴급 상황실을 찾아 부영주택 박태곤 이사 등으로부터 부실 시공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전창곤 위원장은 “비단 이번같이 대형사고가 터진 일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부영에 대한 시민들의 원망이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며 “슈퍼갑질을 하는 회사로 남지 않도록 부실 시공 보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질타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여수시 또한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 더이상 이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희권의원은 “타일 부실뿐만 아니라 타일 보수 공사시에 많은 분진이 발생해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행기의원은 “현재 욕실 타일 하자 접수가 웅천부영아파트와 죽림에 국한되고 있는 데 기존 아파트도 심각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여수시 전역의 부영아파트 전반에 대한 하자 보수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웅천과 죽림 등 신규 부영아파트에 대해 입주일로부터 발생한 하자 내역을 정리해 제출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여수시는 이날 시의원들에게 “내년 1월 경 사업승인 예정인 신규 아파트 4개블럭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하자 보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 절차를 지연할 수 밖에 없다”며 “부영측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부영주택 이기홍 대표이사는 지난 달 30일 주철현 여수시장을 만나 부실 시공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표명하고, 여수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시장은 웅천부영아파트뿐만 아니라 죽림부영까지 하자 접수를 확대해 조속히 보수해 줄 것과 여수지역 신규 부영아파트의 부실 시공의 심각성을 이중근 회장에게 직접 보고해 답을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웅천부영아파트 부실 시공 현장을 방문하고 “타일 하자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아예 하자가 없는 회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주택은 현재 지원관리본부를 신설해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 대응하고 있지만 전문 타일공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하자 보수 공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주승용의원은 이번 주말께 웅천부영아파트 긴급 상황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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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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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무계 2017-12-07 05:26:14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똑바로..해라.!!! 정말..주민들...일어서게 만들지 말고...!!!!!!!!!!   삭제

    • 아직 약한데?? 2017-12-05 16:03:12

      대표이사가 아니라 회장이 직접 와야 진정한 사과가 아니더냐? 회장이 부영회사의 최종 보스인데 슬그머니 빼지려는 게 아닐까 의심이든다.

      이중근회장이 다시 직접와서 사과해야 한다. 아니면 사과로 받아 들일수 없다. 얼마나 간.쓸게 빼먹고 배신까지 때렸으면 얼마나 화가 났겠냐고??

      그리고 부영하자 여수지역 소식 들어온 후에야 격노했다는데? 이득 날아갈까 격노했을까? 참 나쁜 적폐들이네.   삭제

      • 2%부조칸데 2017-12-05 15:58:40

        을지역구는 아니지만 여수전체상황이 아닐수 없는 만큼 갑지역구 의원님 방문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도의원나리들은 언제 방문할텐가? 시의원들로만 하는게 아니겠지?

        여하튼 적극적인 관심 기울여 줬어도 일이 커지진 않았을거 같았다만 내년 6월에 걸려낼 사람들 철저히 걸려내야겠다.

        소공동체주의에만 매몰되며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둔 모리배들 뽑는 선거가 아니다는걸 시민들이 본때를 보여주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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