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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 광양경제청장, 디브레인(dBrain) 개발 공로 감사패 받아'디브레인', 현 국가 및 자치단체 재정 담당 공무원 6만 4천여명 사용 중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권오봉 前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이원식)이 주최한 ‘디브레인(dBrain) 10주년 기념 홈 커밍 데이에 초청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디브레인’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1월에 개통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으로 현재 한국은행·국세청·조달청을 비롯한 47개 기관의 68개 시스템에 연계돼 하루 평균 8조원의 자금 이체를 처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엔공공부문혁신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이 시스템을 기획 총괄해 개발에 성공한 권오봉 당시 단장의 공로를 인정해 이번 홈커밍데이를 맞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권 전 청장에 따르면 시스템 개발 당시에는 워낙 생소한 분야라 누구도 맡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브레인’과 관련해 권 전 청장은 “한국재정정보원이 ISO20000 제도를 운영중인 노르웨이 DNV·GL로부터 지난 9월 29일 디브레인 시스템에 대한 ISO20000인증서를 발급·수여했으며, 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05년 발표한 IT서비스관리(ITSM) 국제표준으로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규범이다”고 전했다.

이어 “디브레인은 예산편성과 집행, 회계결산, 국유재산 관리 등 국가재정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개통 이후 민간에 위탁하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한국재정정보원이 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2017년 10월말 현재 국가 및 자치단체 재정 담당 공무원 6만 4천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권 전 청장은 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26회 행정고시 동기로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제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도시개발행정학 석사, 미주 미주리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전남도민들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전남도 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이낙연 전남도지사 때는 경제특보를 지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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