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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회장, 올 설에도 고향 여수에 '온정' 듬뿍9일 시청 회의실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8400만원·쌀 5000만원 등 1억3400만원

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설을 앞두고 고향 여수에 나눔을 이어갔다.

박회장은 지난 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여수돌산회타운개발사업을 외부적 요인으로 철회하고, 유력 후보로 손 꼽혔던 부산상의 회장 후보도 지역 사회 분열을 막기 위해 출마를 포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향 여수 기부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9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수관 ㈜YC-TEC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의 인재 육성을 위한 8400만 원의 장학금과 저소득층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쌀 등 총 1억34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 84명에 100만 원씩 지급된다.

시는 장학금과 함께 박 회장이 후원한 5000만 원 상당의 쌀(10㎏) 2500포도 명절 전 저소득 가정, 장애인 시설, 고엽제 전우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해 추석에도 장학금과 쌀 등 1억4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지난해 8월에는 2016년에 이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억 원을 쾌척했고, 1월에는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고등학생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와 부산에서 35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오고 계신다”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기업경영과 함께 베트남 명예총영사직을 맡아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이다. 매년 3억여 원 상당의 쌀과 장학금을 고향 여수에 후원하고 있고, 2012년부터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진료비와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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