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고두갑), 사단법인 상생나무(대표 김종익)가 지난 2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2018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기획재정부, 전남지역경제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 및 설립기반 구축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설립을 위한 공동노력, 사회적경제 인식개선과 사회적가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교육 추진 등이 담겼다.

정총복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 센터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분야 활성화가 이웃의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과 공동체문제를 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며 도민에게 우리지역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인식변화의 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재)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 산하기관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영역의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중심으로 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arguskim@outloo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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