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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컷 탈락 김순빈 후보, 권세도 후보 지지 선언김순빈 시의원, 권세도 후보 총괄선대본부장 수락
권세도, “권오봉 사퇴와 김순빈 지지로 승기 잡았다” 
  •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 승인 2018.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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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한 김순빈 여수시의회 3선 의원이 권세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권세도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권 후보를 비롯해 19일 경선 불참을 선언한 권오봉 후보, 1차 컷오프에 탈락한 김순빈 시의원 등이 주철현 여수시장의 철옹성을 깨기 위해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앞둔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유화 후보, 권세도 후보 등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피말리는 접전을 펼치고 있어 경선 결과에 따라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순빈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0일 1차 컷오프 탈락을 수용하고 권세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순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당원들의 선택이 아닌 주관적인 판단의 심사기준, 여수시만 예외규정을 적용해 4인 경선으로 확정된 사항은 특정후보를 유리한 구도로 만들기 위한 공작이다”며 “부패한 지방권력자를 경선에 참여시키는 것은 자체가 문제다”며 강도 높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부패한 지방권력 청산을 위해 권세도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권세도 예비후보가 제안한 총괄선대본부장직을 맡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자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을 때나 낮을 때나 언제나 좌고우면 않고 민주당을 위해 노력했지만 안철수 사람으로 정치를 시작한 주철현 시장은 당이 어려울 때 좌고우면하다가 당의 지지율이 오르니 슬그머니 문재인대통령의 사람 행세를 하고 있다“며 '진짜 민주당원' 논쟁에 가세했다.

이와 함께 "어제 TV토론회에서 상포지구 특혜의혹이 아무런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공안검사 출신이 오히려 권세도 후보를 경찰 출신이라고 반복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은 참으로 비겁하다"고 주 시장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회견 중 자신의 소회를 밝히면서 눈시울을 붉힌 김순빈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권세도 후보측은 “김 예비후보자의 경선 승복과 권세도 후보 지지선언, 권오봉 후보의 경선 불참 선언으로 3인 경선으로 구도 자체가 바뀌고 반주철현 세력이 권세도 후보 진영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판세가 뒤집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은 권세도, 김유화, 주철현 3인 경쟁으로 22일~23일 양일간 시민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여론조사 50%로 치러진다.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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