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가 순천만 정원박람회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 한영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이 핸드∙페이스 페인팅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과 뷰티코디네이션 학과장(김미숙)을 비롯한 학생 20명이 평소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일에는 여수시가 주최하는 기념행사에 한영대학 오철곤 사회봉사단장과 사회복지과 학과장(배경희)를 비롯한 학생 40명이 세계 민속놀이 체험 부스에서 봉사를 펼쳤다.

이날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학생들은 핸드∙페이스 페인팅 봉사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돋아 호응을 얻었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임정섭 총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된다"며 “기존의 동화주의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의 고유한 문화를 인정하고 함께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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