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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딸 수진양 "우리 아버지가 성폭행범이라니요"권 후보 배우자 정철진 여사와 딸 권수진양 9일 긴급 기자회견 흑색선전 성역없는 수사 촉구
여수경찰서, 방송토론회 권오봉 후보 의혹 제기 후 확산되는 유언비어 신속 수사 착수
  •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 승인 2018.06.09 18:16
  • 댓글 2
권세도 후보 배우자 정철진여사와 딸 권수진 양이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도를 넘은 흑색선전에 대해 경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를 넘은 흑색선전이 철퇴를 맞게됐다.  일부 시민들은 혼탁선거 주범들을 집단 고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간 전 여수산단 대기업 노조위원장A씨에 대해 9일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세도 후보 영등포경찰서장 근무시 초등생 성폭행도 있군요. 에이 더러운 여수 시민인게 부끄럽다”고 게재한 바 있다. 

 

권세도 후보가 난데없이 성폭행범으로 몰려 페이스북 등 각종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지난 7일 방송 토론회에서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은폐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권세도 후보 가족들은 지난 2010년 권세도 후보가 영등포경찰서장 재직 시절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이 마치 권세도 후보가 성폭행범인양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계획적인 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권세도 후보 배우자 정철진(56. 사진 맨왼쪽) 여사와 딸 권수진(26)양은 9일 오후 3시 30분께 권세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가족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강력히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여수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직접 낭독하며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의 아빠를 매장시키기 위한 흑색선전에 너무나 기가 막히고 억울해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거짓 조작과 음해로 한순간 아버지가 성폭행범으로 전락해 30년 공직생활의 명예와 가족의 마음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울먹였다.

 

권수진양은 “지난 7일 방송사 토론회에서 권오봉 후보는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은폐 등의 허위사실을 기재한 피켓을 토론회 말미에 들고 나와 아버지를 비방했다”며 “마치 때를 기다린 듯, 이 분위기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권세도가 성폭행을 했다더라’라는 막무가내식 유언비어를 대량으로 살포하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순간에 저희 아빠가 초등학생 성폭행범 처럼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권오봉 후보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은 것이냐”고 다그쳤다.

 

권수진양은 “저의 가족이 감내해야 할 정신적 충격과 고통에 대해서 일말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면 네거티브를 당장 중지해 달라”며 “경찰에서도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가족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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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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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3 19:54:55

    경선 결과 직전에 탈당하더니 오만 흑색선전으로 흙탕물을 만들었네. 역대급 지저분한 선거. 잘 기억하겠습니다.   삭제

    • 나그네 2 2018-06-09 21:15:30

      일방적인 주장만 싣지 말고 상대방입장도 실어야 하는것이 맞지 않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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