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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은 여수 연안해역 '관심' 단계 발령해경, 8월말까지 ... 3년간 안전사고 108건, 사망도 9명

여수해양경찰서가 8월말까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관심’ 위험예보 단계를 발령했다.

위험 예보란 연안안전사고 관리규정에 따라 연안 해역의 위험한 장소와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여수해경에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과 입수 객 증가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상추락, 고립사고 등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지자체 전광판 등을 이용 연안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순찰 강화와 해수욕장 3개소에 해상인명구조요원 12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선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스스로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라며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위험구역 등에 비치된 각종 안내표지판의 준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여수 관내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08건으로(사망 26명) 그중 7~8월 사이 23건(사망 9명)이 발생해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생 장소별로는 해상 8건, 항ㆍ포구 5건, 해안가 4건 순으로 여름철 사고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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