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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연도교 준공 대비 낭도항 활성화 나선다여수해수청, 8억5000만원 투입
여수해수청이 8억5000만원을 투입해 낭도항 활성화 수립용역을 진행한다. 사진은 낭도항 전경.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낭도항 활성화를 위해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낭도항은 2005년 기본시설을 완공해 기상악화시 어선의 긴급대피 등 어업활동 지원기지로 이용 중에 있지만 수산자원 및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접근성 불리 등으로 어항이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해수청은 2020년 고흥군 영남면-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여수시 화양면을 연결하는 도로(연륙·연도교) 개설에 맞추어 낭도항의 교통과 주변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변화를 감안해 낭도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 해양관광, 레저·휴양 인프라 구축, 기존 어항기능의 재배치, 항내 해수욕장 복원, 수익성(마리나, 숙박시설)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낭도항을 남해안 해안관광 벨트와 연계시켜 새로운 개발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여수·고흥권역의 수산·관광기능의 중심어항으로 개발, 활성화시켜 침체된 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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