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전남광역자활센터, 괜찮아요 협동조합,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자활센터 내 자활사례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자활센터 내 저소득계층의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자원 연계 등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 가정 수행에 있어 공동의 사회목적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플랜 사례관리 역량강화지원 프로젝트 Ⅱ는 자활사업 부적응자, 금융위기에 처한 대상자 등에 대한 사례관리강화를 위해 자활사례관리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자활센터의 자활사례관리 시스템 구축과 사례관리사 및 실무자 역량강화, 자활근로참여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참여주민을 행복하게 하는 금융사례관리 롤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자활을 위해 참여주민과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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