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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 경단녀의 꿈과 희망을 실현 '메카'로 부각공무원, 복지관련 시설 취업∙ 창업, 편입 등 입학 후 진로도 다양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머니와 딸, 부부가 함께 다니는 학과

여수 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가(학과장 배경희) 경단녀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학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배경희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의 신입생의 90%가 경력단절 여성으로 2015년 43명에서 2018년 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배 학과장은 경단녀가 사회복지학과에 몰리는 이유를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에 대한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2개 이상의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취업 실무중심 교육으로 졸업생의 70%가 공무원, 사회복지관련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직업과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입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00(‘16년 졸업, 00세, 공무원), 이00(’18년 졸업, 49세, 00시설 팀장)씨 등은 “아이들이 어는 정도 키우고 나니, 나 자신의 정채성에 회의감이 들었는데 사회복지학과에 입해서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며 인생의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입학하는 동기도 다양하다. 1학년에 재학중인 김유리 학생은 시어머니인 김근례(2학년, 목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에 다니는 것을 보고 본인도 사회복지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입학했다.

 
1학년 김경순 학생은 딸인 마은희(‘18년 졸업생, 00시설 취업)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공부가 보람되고 재미있다고 권유하여 입학했다고 사연을 밝혔다. 

최고령자인 고00 학생은(63세. 2학년)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며 졸업 후 나이가 많아 취업은 어렵지만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은 “경단녀 학생들을 위해 학업이 육아와 주부로서의 역할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교육환경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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