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순천·광양상의와 함께 2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와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을 통해 기획한 행사로 향후 광양만권의 관광·산업·문화·경영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의 협력분야를 발굴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지역은 석유화학산업의 국내최대 산업도시를 넘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매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남해안의 최대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변모했다.” 면서 “오사카한국상공인들과 교류를 통해서 여수가 국제교류 통해 국제화된 도시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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