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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장, “여수출장소 존치 적극 검토하겠다”이용주 의원, 은성수 은행장으로부터 긍정적 답변 받아내
이용주 의원이 지난 3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만나 여수출장소 존치 당위성을 역설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한국수출입은행(약칭 수은) 여수출장소 존치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은성수 은행장을 만나 지역여론은 거론하며 여수출장소 존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주장했고 은성수 은행장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지난 2016년 수은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지점 및 출장소 축소방침 혁신안>실행계획에 따라 이달중 출장소폐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수은은 구체적으로 ▲지점폐쇄 외 해외사무소 축소 ▲조직관리자 10%감축 ▲예산감축 등 다양한 자구책 이행방침을 밝혔다.

이와 같은 수은의 방침에 따라 여수출장소도 폐쇄대상에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은 2018년 12월 이사회를 열고 여수출장소를 비롯해 구미, 원주 등 3개 출장소와 창원지점을 폐점대상으로 결정했다. 폐점대상은 여신규모, 고객기업 수, 인근지점 거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여수출장소는 남해안 권역에서 수출입 통관액이 725억불에 달하며(울산과 인천에 이어 전국 3위 규모), 수출입 실적이 매년 증가세에 있으므로 출장소 폐쇄가 아닌 조직 확대와 업무 지원기능 강화에 대한 여론이 큰 상황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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