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 교수)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부설환경연구소 개소식 및 통합환경관리 제도 일반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수료증 수여 및 우수자 시상, 연구소 간부 임명장 수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뤄졌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여수시 환경복지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환경관리 제도 일반교육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7.1.1.에 시행됨에 따라 관련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함양함으로써 지역학계,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 역량 제고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1일 까지 총 7회, 21시간 과정으로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설환경연구소는 지난 1월에 설립되어 지역 환경현안 개선 및 다양한 재원 발굴을 목적으로 환경컨설팅, 기업체 환경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우범 센터장은 “부설환경연구소의 적극적인 지역 환경현안 해결 모색과 교육 수료생들은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합환경관리 제도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하여 지역의 환경보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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