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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예술 특목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확정
드론으로 촬영한 한국창의예술고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2020년 3월 광양시에 개교 예정인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술 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 교명이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이하 창의예술고)로 확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최근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예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되는 (가칭) 창의예술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 결과 인천시 강화군 거주 고미자 씨가 제출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42편의 응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3편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순위를 정한 뒤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1,2차 심사 결과는 1순위 ‘한국창의예술고’, 2순위 ‘남도창의예술고’, ‘3순위 ’마로예술고등학교‘ 등이다.

이번 당선작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대한민국 예술교육을 선도함은 물론 세계 수준의 학교로 도약하려는 창의예술고의 비전과 포부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도교육청은 창의예술고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초 2020년도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한 뒤 대대적인 신입생 모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7월 18일에는 광양시의 협조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와 학생 등 세계 수준의 음악가들을 광양으로 초청해 음악회와 함께 학교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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