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이『2019.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5월 8일(성산초)시작으로 12월까지 유,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관내 39개교 79회 학교 지원을 실시한다. 이는 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년 학교지원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교육은 여수시 장애인식개선 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8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학교적응력 신장 및 교육권 강화, 장애영역별 특성 및 체험활동, 장애학생 인권보호,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및 이해와 배려, 장애학생과의 교우관계 형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더불어 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모두가 함께 구성원으로 통합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김용대)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의 업무경감 및 통합교육 운영 내실화로 장애 공감 및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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