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 선 영광의 얼굴들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여수화양고 성무경(3년) 군이 경찰청장상을, 여수중앙여고 조혜선(3년) 양이 전남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여수경찰서는 31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공자 46명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을 인정받은 청소년육성회 김용우 및 아동학대 피해아동 심리 상담을 적극 지원한 여수시청 김희진 등 일반인 수상자 10명이 전남지방청장 감사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사명감 하나로 달려오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없도록 우리 경찰도 본연의 업무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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