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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복지 지원사업 ‘호응’8개 도서 944명에게 양‧한방 치료, 이미용 서비스 제공

지난달 31일 남면 횡간도에서 섬 복지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여수시와 민간기관은 섬 주민 20여 명에게 이미용 서비스, 양‧한방 치료 등을 제공했다.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섬 복지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섬주민을 위한 통합사회복지 연계서비스다. 지금까지 28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8개 도서 944명에게 양‧한방치료, 집수리, 이미용, 밑반찬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섬 복지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억 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6개 섬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면 횡간도 한 주민은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물리치료도 하고 파마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서비스를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면서 “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의 365개 섬 가운데 49개가 유인도이지만 섬지역 주민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접근 어려움, 서비스 고비용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로부터 소외돼 육지에 비해 불평등한 복지혜택을 받아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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