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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초 인근 야산 경비행기 추락

13일 오후 2시경 여수시 소라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한국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조종사 L(24) 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다.

다행히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L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L씨는 낙하산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여수소방서는 조종사가 운행 중 파워엔진에 이상이 생겨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훈련기는 이날 오후 1시 52분 여수공항을 이륙해 무안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소방·항공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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