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가 지난 5일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실내 온도 유지하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등 올여름 무더위로 인한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OECD 회원국 중 물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가뭄 등 물 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물절약, 물사랑 캠페인도 병행했다.

서근전 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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