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선경볼링장에서 상공회의소와 기업이 볼링을 통한 참여와 소통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2019년 여수상공회의소 멤버스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금호석유화학(주), 유한기술(주), 한국바스프(주), ㈜용호기계기술, ㈜대길엠에프,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주), GS칼텍스(주), 퍼시픽기계기술(주), ㈜한화, 폴리미래(주), ㈜LG화학, ㈜KCC, ㈜영동이앤씨, ㈜에스에프시, 롯데첨단소재(주), 남해화학(주), 동남환경, 여천NCC(주) 임직원 등 회원사 30개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은 한화케미칼(주), 준우승은 퍼시픽기계기술(주), 3위는 유한기술(주)이 수상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기업체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참여한 회원사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삶의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여수상공회의소 멤버스 볼링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공회의소와 기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성태 기자  mihang21daum.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