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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양방향 통행 전면통제...성능보강공사익산지방국토관리청, 8월 12일~12월 27일·2020년 3월2일~6월 26일까지
교량 케이블 교체·도장 등 성능개선…추석 한상대회 기간에는 통행 허용

여수 돌산대교 성능개선 공사로 인해 올 연말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되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전남 여수 돌산대교가 교량 케이블을 교체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138일간 그리고 2020년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116일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청은 돌산대교 통제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운전자들은 '거북선대교-엑스포 박람회장-중앙동로터리-서교동로터리'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도 돌산대교 양방향 전면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및 시민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익산청은 다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9.11~9.16)와 여수 한상대회 기간(10.22~10.24)에 한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번 차량 통제 기간 중에는 9개소에 대한 노후케이블 교체와 케이블 도장, 교량받침 교체, 케이블 장착구 보수보강, 강교도장 등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청은 지난 1984년 준공된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76억3천300만 원을 투입해 성능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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