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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바다 적조 경보 확대발령돌산 계동~상도 일대 고밀도 적조띠 광범위 분포
적조해역

여수 바다에 유해성 적조 생물 개체수가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적보 경보가 확대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여수시 화정도 개도 서측과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동측 일대 적조경보 확대를 발령했다. 적조주의보는 지난 8월 23일 최초 발령됐다.

적조 위기 경보는 바닷물 1㎖당 적조생물 개체 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적조 경보는 1천개체 이상 출현하면 내려진다.

적조 경보가 확대 발효된 전남 여수 돌산 계동∼상동 일대에서는 지난 8일, 9일 적조생물종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10일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가 1㎖당 1천200∼1천600개체 출현했다.

전남도는 적조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0일 선박 1척과 장비 1대를 동원해 황토살포 2t을 살포했다. 11일부터는 선박 20척과 장비 2대, 인력 60명을 동원해 210t 황토를 살포할 계획이다.

전남도 해운항만과 관계자는 "수온 상승과 일조량 등 적조 발생 호조건이 유지되면서 연안 해역에서 고농도 적조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적조 발생해역 주변 양식장 먹이공급량 조절, 액화산소 공급기 가동 등 적조생물 유입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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