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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만취상태 곡예 운항 선장 적발혈중알코올농도 0.130% 상태 예인선 지그재그 운항

만취상태로 지그재그 곡예 운항을 한 예인선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자정 무렵 광양시 금호동 슬래그매립장 앞 해상에서 예인선 J 호(부산 선적) 선장 A 모(61세, 남) 씨를 음주운항(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J 호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여수항만VTS 통보를 받고 광양 금호동 앞 해상에서 정선 시켜 음주 측정한바 혈중알코올농도 0.130% 상태로 출항지에서부터 약 8.3km를 운항한 혐의다

해경은 적발된 선장 A씨가 “술을 마신 것은 맞으나, 출항 후 침실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부인하고 있어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 운항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항만VTS는 J 호가 출항 직후 급격한 지그재그 변침과 항로 밖으로 이탈하며 운항 중인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사고의 개연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여수해경과의 신속한 공조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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