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갯벌노을 체험 행사가 열리는 해넘이길 일원 해안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한 여수시새마을회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가 지난 24일 여수의 가을 대표 축제인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개최되는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의 해안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여자만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노을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8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명우 협의회장은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활동으로 해양관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권영남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바다를 더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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