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수우체국나눔봉사단

여수우체국(국장 홍열표)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여수시 광무동 소재에 노후된 주택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어려운 형편으로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하지 못해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암으로 투병중인 집주인 A씨는 병원비로 빠듯한 생활을 하던 중 곰팡이 낀 벽지와 장판 때문에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한편 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여수시 노인복지관 및 여수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및 물품나눔 등 여수시 주민들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홍열표 여수우체국장은“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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