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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회’ 출범오하근 위원장 선출, 광양만권 주민 안전・생명권 보장 특위활동 예고
오하근 의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순천4)

전남도의회가 광양만권 주민의 안전과 생명권 보장을 위한 환경안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예고했다.

전남도의회는 30일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회에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환경안전 특별위 출범은 최근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과 광양지역 포스코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전남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오하근 위원장은 “광양만권 산업단지는 산업 발전, 도시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공장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물질이 매년 늘어나는 등 자연 생태계와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광양만권에서 더 이 상 지역발전을 명분으로 주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도의회 특별위원회 차원의 실태조사 및 안전대책 수립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 출신 오하근‧김정희‧한근석, 여수출신 강문성‧최무경‧민병대, 광양출신 김길용, 구례출신 이현창, 보성출신 이동현, 영암출신 이보라미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돼 오는 10월부터 광양제철소 현지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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