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산단
여수상의, 4/4분기 제조업 체감전망 ‘부정적’올해 3분기부터 지속되는 세계경기 주춤· 영업이익률 하락 악영향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올해 4/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지역 내 188개 제조업체 대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0.6’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前분기(3/4) 실적(69.1)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1.5포인트 높은 수치로 前분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체감경기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수치이다.

또한 최근 1년간의 체감지수의 추이가 80.9(2018년 4/4분기) ⇨ 84.3(2019년 1/4분기) ⇨ 98.6(2019년 2/4분기) ⇨ 89.4(2019년 3/4분기) ⇨ 70.6 (2019년 4/4분기)보이면서, 꾸준히 상승하던 기대심리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하락 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올해 3분기부터는 석유화학 기업의 영업 이익률 하락, 10년 만에 최저가격에 형성된 에틸렌 가격, 미‧중 간 무역 분쟁 등의 영향에 따른 수출부진을 체감경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어, “에틸렌 공장 가동으로 인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세계경기 하락과 맞물러 기대심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귀사의 올해 영업이익(실적)이 연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목표치 달성(54.4%)” > “목표치 미달(39.7%)” > “초과달성(5.9%)” 순으로 응답했다.

“목표치 미달의 경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수시장 둔화(41.5%)” > “최저임금, 주52시간 등 고용환경변화(22.0%)” > “美·中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환율‧유가변동성 심화(9.8%)” > “中 경제둔화(4.9%)” 를 지목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