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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대벼 검사 확대, 농가불편 해소 기대여수 농관원, 2019년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 시행

2019년 공공비축미곡 검사 시 대형포대벼 검사가 확대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소장 이현주, 이하 여수 농관원)는 8일 “공공비축미곡 검사시 농업인구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업인의 편익 도모와 검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형포대벼 검사를 확대하고 정부 공급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 품종검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비축미곡 검사는 소형포대(40kg)와 대형포대(800kg) 두 종류로 구분해서 이뤄지고 있다. 소형포대의 경우 창고 입고 인부 부족으로 검사 일정이 지연되는 등 출하농가가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대형포대 검사는 농가의 편익 증진 및 검사효율성 제고뿐 아니라 포장재 구입비와 작업비용, 창고 입출고 비용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소형포대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 

1일 평균 검사량의 경우 소형포대는 100~120톤에 머물지만 대형포대는 200~25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농업인이 대형포대 출하를 선호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정부공급 쌀의 품질향상과 관련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품종별 매입 및 매입대상 외 품종 출하 차단을 위해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곡 검사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결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게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불이익을 주는 제도로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임에도 홍보 부족으로 농가가 모르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여수시가 2019년 매입하는 품종은 ‘신동진’, ‘새일미’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품종이 20% 이상 혼합되었을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결과 36건 중 3건이 불일치 했다.

여수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인 편익도모와 비용 절감을 위한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와 품종검정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품종검정제 정착을 위하여 관계기관(시·군, 농협)과의 협업강화와 농가 기술지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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