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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전후 사망률 가파른 상승…암 사망 1위전남지역 사망자 수·조사망률·연령표준화 사망률 1위
사망 원인 1위 ‘암’, 심장질환, 뇌혈관, 폐렴, 자살 順
호남지방통계청 ‘2018년 호남·제주 사망현황 및 분석’

광주, 전북, 전남 및 제주 전 지역에서 지난해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대수명 증가로 연령별 사망률은 80세 전후에서 가파르게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은 15일 ‘통계로 본 2018년 호남·제주 사망현황 및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조사 대상 지역 중 사망자 수, 조사망률, 연령표준화 사망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전남이 17,2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粗)사망률에서 전남은 917.3명을 기록했다. 

조사망률은 1년간 발생한 총사망자수를 해당 연도의 주민등록 연앙인구(7월 1일 기준)로 나눈 수치를 1,000분비료 표시한 것으로 인구 천명당 사망자수를 의미한다.

지역 및 연도별 연령구조 차이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2005년 기준 연령별 인구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전남이 348.3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은 광주, 전북, 전남 및 제주 전 지역에서 암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자살이 그 뒤를 이었다. 암 종류는 모든 지역에서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다. 전남지역 사망원인 순위는 암, 심장질환, 폐렴, 자살, 뇌혈관 질환 차례였다.

연령별 사망에서는 전체 사망자 중 80세 이상 사망자 수는 전남이 8,963명으로 가장 높고 제주가 1,832명으로 가장 낮았다. 80세 이상 연령별 사망률(해당 인구 10만 명당 명)은 광주가 9,612.8명으로 가장 높고 0세의 사망률은 전북이 297.1명으로 가장 높았다.

시·군·구별 사망자 수는 전북 전주시가 3,356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여수시는 2,025명이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남 진도군이 411.4명으로 가장 높았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북 임실군(104.3명)이었다.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자 수 및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10만 명당 명)을 보면 암에 의한 사망자수는 전북 전주시가 918명으로 가장 많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북 임실군이 104.3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외 고의적 자살(자해)의 경우 사망자 수는 전북 전주시가 173명으로 가장 많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북 김제시가 46.9명으로 가장 높았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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