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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여수시의원 “시 위상 높이는 장애인체육 정책적 뒷받침해야”지난 2일 장애인체육 주제 10분발언하며 활성화 방안 제시
박성미 의원

여수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전남체전 4연패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박성미 의원은 지난 2일 여수시의회 제197회 정례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체육 성과 뒤에 장애인 체육정책은 잘 수립됐는지, 정부정책 변화에 잘 대응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여수시의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각종 체육대회 메달 인센티브와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체육인이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서도 “목포는 포상규정이 있어서 입상자가 많은 해에도 15만 원을 지급하나, 우리시는 정액으로 책정돼 입상자가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포상금이 적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의원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여수시가 2018년 준공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개선점도 언급했다.

주차장에서 센터 출입구까지 차양이 없어 장애인들이 비나 햇볕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미배치된 점 등이 지적됐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2018년 11월부터 1년간 열린 51건의 체육행사 중 장애인 체육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단 1건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형평성에 맞는 예산 수립을 주문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가 장애인체육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중심, 시민존중의 행복한 여수”라며 “사람 냄새 나는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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