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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역방송국 축소여부에 관한 긴급토론회9일(월)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박대출 박지원 송기헌 의원 등 의원 10명 공동 주최

KBS 지역방송국 축소여부에 관한 긴급 토론회가 국회의원 10명(박대출 김광림 김기선 김재경 김정재 박명재 박지원 송기헌 이정현 이종배)의 공동주최로 오는 9일(월)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KBS 본사 관계자의 ‘비상경영계획 2019’ 및 지역방송 활성화 계획을 설명듣고 KBS 노동조합, 지역방송국 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쟁점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KBS 본사는 지난 7월 ‘비상경영계획 2019’를 발표하면서 7개 지역방송국(목포, 순천, 진주, 원주, 충주, 포항, 안동)의 핵심기능인 TV 편성, 송출센터, 총무직제를 없애고 광주 등 광역 총국으로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이번 지역국 폐쇄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처사이자 경영실패의 책임을 지역에 전가하는 발상이다. 또한 지역간 방송의 불균형을 더욱 가중시켜 지역언론의 위축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다.

KBS 지역국이 있는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에게 토론회를 제안한 전국행동은 그동안 공영방송의 강화와 지역국 폐쇄계획 철회를 위하여 지역별 성명서 발표 및 서명활동,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KBS 본사 임원(사장, 부사장) 간담회,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면담 등 대응활동을 펼쳐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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